111. Vending Machine

Coca Cola의 Happiness Machine의 스토리를 소셜마케팅을 하는 사람들에게 너무나도 잘 알려진 이야기다. 자판기, 트럭 등등 사람들에게 현장에서 신선함을 선물하고, 기뻐하는 모습을 Happiness라는 컨셉으로 잘 엮은 사례이다.

<Coca Cola Happiness Vending Machine>

그와 유사한 사례를 조금 더 발전시킨 Nokia Foursquare Vending Machine의 사례는
Nokia Vending Machine이 설치된 장소에서 Foursquare Check -in을 하게 되면, 랜덤하게 포장된 선물을 사람들은 받게 된다. 상품 중에는 Nokia의 최신 휴대폰이 들어있다.

<Nokia Foursquare Vending Machine>

두가지 사례를 볼 때, 적용한 기술적인 내용은 Nokia가 더 훌륭하지만, 사람들은 Coca Cola의 그것에 더 폭발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내가 그 이벤트 현장에 없는데, 자판기에서 그 어떤 물건이 나오던 무슨 상관이라는 말인가?? 일반적인 시청자가 영상을 보면서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는 내용은 어떻게 나눠주느냐 보다는 사람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에 더 관심을 보이게 된다.

또한 브랜드 컨셉이 프로모션과 잘 융화가 되어있느냐도 중요한 부분인 것 같다. Coca Cola는 Happiness라는 컨셉을 프로모션을 통해서 현장에서 참여한 사람들과 시청자에게 충분히 잘 전달을 했지만, Nokia의 경우는 단순하게 “Amazing Day, Thank you!!”라는 사용자의 짧은 감사의 인사만이 나온다. 공감할 수 없는 일이기 때문에, 일반 유저들과의 공감에는 실패를 했다는 생각이 든다.

만약에 Nokia에서 이런 행사를 보다 넓은 공간에서, 다른 목적으로 진행을 했으면 어떨까 한다. 바이럴 영상을 통한 이슈화 보다는 실질적으로  Nokia의 브랜드를 알리는 것에 신경을 더 썼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하지만 Nokia의 시도는 소셜마케팅을 업으로 하는 사람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충분한 사례가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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